아이오닉 5N, 35mm 낮추면 코너링이 달라진다…H&R 전용 스프링 출시

최대 650마력, 100km/h 가속 3초대, 최고시속 260km/h. 현대 아이오닉 5N은 슈퍼스포츠카 수준의 성능을 중형 전기차 가격표에 담아낸 모델로 평가받는다. 여기에 독일 서스펜션 전문 브랜드 H&R이 전용 튜닝 파츠를 내놓으며 주행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했다.

H&R이 아이오닉 5N(2024년형 이후, 478kW 4WD)을 위해 개발한 로스프링(다운스프링)은 전륜 약 35mm, 후륜 약 30mm의 차고를 낮춘다. 핵심은 순정 댐퍼와의 궁합이다. H&R 특유의 세팅 방식은 순정 댐퍼를 그대로 유지한 채 스프링만 교체해도 코너링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. 무게중심이 낮아지면서 고속 코너에서의 차체 쏠림이 줄고, 스티어링 입력에 대한 반응도 예리해진다. 타이어와 휠 아치 사이의 여백이 좁아지는 시각적 효과도 아이오닉 5N의 공격적인 외관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.

별도 옵션으로 제공되는 트락+(Trak+) 휠 스페이서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며, 축당 30mm부터 선택이 가능하다. 실버 또는 블랙 아노다이징 마감으로 제공돼 순정 휠은 물론 애프터마켓 휠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, 휠을 휠 아치 끝선에 밀리미터 단위로 맞출 수 있어 와이드 스탠스 연출이 가능하다.

리스 차량의 경우 반납 시 원상복구가 필요할 수 있는데, H&R 제품은 무흔적 원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. 모든 제품은 필요한 부품 감정서(TTG)를 갖추고 있으며 독일 현지 생산이다.

가격은 다운스프링이 부가세 포함 422유로(약 72만 원), 트락+ 스페이서가 축당 174유로(약 30만 원)부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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